정부의 산업단지 대 개조사업에 군산국가산단을 주축으로 도내 4개 산업단지가 선정되어 수소·전기차 등 미래형 상요모빌리티로 발전하게 된다고 한다.
군산산단 개조의 핵심 과제로 원 도심에서 25km 이상 이격된 군장국가공단과 새만금지구에 이르는 교통축을 다변화 하여 병목현상을 해소하는 노력을 지금부터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된다.
러시아워 때 이미 포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 전~군자동차 전용도로 병목구간을 현재의 6차선에서 8차선이나 10 차선으로 확장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번 기회에 저탄소 녹색 교통수단인 인텔리전트 형 도시철도 건설을 도입해보는 것을 제안 하고자 한다.
이로 인하여 군산국가산단 내 정주여건을 강화하여 자족도시를 만들 때 미래형 신산업들을 더 쉽게 유치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최근 군산시는 구 군산선 폐 철도를 이용한 관광 트램 설치 구상에 대한 용역 설명회를 개최 한바 있다.
군산선 대야역에서 군장국가산업단지까지 31km 구간에 단선으로 인입철도사업이 지난해 완공 되었다. 오식도 한성필 아파트단지의 배후 에 있는 군산항 6부두까지 철도가 들어온 것은 상전벽해와 같은 일이다.
아직도 남아있는 산단 부지중 일부를 주택 용지로 전환하여 아파트등을 건설하여 산업단지 내 인구를 늘리는 것도 산업단지 대 개조 사업의 한축이 되었으면 한다.
구(舊) 군산역에서 미군비행장까지를 연결하고 있는 옥구선은 인구밀도가 높은 수송동 지역을 지나 옥산면에서 군장 인입선 철도와 교차한다.
옥구선을 고가 입체화 하여 기관사가 필요 없는 인텔리전트 도시형 전철로 재건설하여 군장 인입철도를 이용하여 한 노선은 오식도행, 한 노선은 새만금 신공항을 경유 새만금 신항만 까지 운행토록 한다면 관광과 교통 , 정주권 강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다.
엣 군산항 자리에 세워진 군산근대 박물관에서 해망동 해면의 금란도 끼지를 연결 해서 인텔리전트 철도를 중심으로 도시 재생과 산업단지 개조 사업이 상호 시너지를 내도록 하면 큰 성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판단된다.
단순한 관광 트램을 건설 했을 때 300억 이상을 투자하고도 광역철도 교통체계와 연계성이 없어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도 있다.
미래형 자율 주행 수소 전기기관차는 현대 로탬등 한국 관련 업체들이 세계선도적 위치를 차지하려고 힘쓰는 분야이니 이 사업이 실증사업의 테스트 베드가 되다면 상호 여러 모로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
세계 주요 도시마다 관광목적을 위해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는데 산업단지 개조와 연계된 차별화된 시도로 신 산업.물류·관광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북도의회는 문재인 정부 임기 내 새만금 국제공항의 착공을 정부에 요청 하고 있다.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과 신공항과 군산도심을 연결하는 철도가 동시 추진되어호텔등 편익 시설들이 원활하게 준비된다면 전북경제가 항해권 경제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
동시에 군산산단 대 개조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이 지역을 악취저감사업 지구로 미리 지정하여 쾌적한 생태 환경을 만들어 주길 건의 한다.
※본 내용은 본사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군산미래신문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