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만(45)전대협 동우회 부회장이 6.2지방선거 군산 제1선거구 광역의원에 출마 의사를 밝혔다.

박 부회장은 “소외받고 낙후된 서군산지역의 경제발전과 소외된 사람들을 대변 하는 새롭고 젊은 군산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초중학생 무상급식 전면 시행과 서군산 지역의 해양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문화예술과 농수산물, 해양관광자원의 유기적인 결합으로 활기 넘치는 군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노령화 사업에 대비해 군산에 대단위 노인종합복지 타운 건설할 것을 밝혔다.

박재만 부회장은 “항상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민주당 그리고 군산지역 발전과 지방자치시대에 필요한 일꾼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며, “25년 전 뜨거운 청년의 가슴으로 돌아가,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뚜벅뚜벅 바른길을 걸어가는 박재만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재만 부회장은 군산동고와 원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군산 민주당 사무국장, 노사모 초대 전북대표와 정동영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정책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