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선관위에 따르면 소액 정치후원금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후원회 또는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기탁할 수 있다.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은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해야 하며, 법인이나 단체는 정치후원금 기탁이 불가하다.

정치후원금을 기부할 경우 최고 10만원까지는 세액공제,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관위에 기탁금을 기탁할 경우 주민등록번호를 제공하면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깨끗한 정치 후원문화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