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 행사에는 문동신 시장과 강태창 의장, 김관영 국회의원, 전기수 장애인위원장, 시도의원, 당원, 장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행사에서는 김관영 의원이 이례범 전 군산시의장을 고문으로 위촉한 데 이어 부위원장들을 위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사회약자와 장애인과 함께 해 온 민주당이 압승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전기수 장애인위원회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집권당을 견제하고 장애인 복지수준을 선진국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선 반드시 민주당이 승리해야 한다”며, “장애인위원회는 이번 선거 필승을 위해 적극적이고 강력한 선봉대 역할을 통해 선거 승리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군산지역위원장은 “무엇보다 장애인 여러분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고 나아가 시민들과 함께 도와주고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을 민주당이 만들어 가겠다”며, “장애인이 살기좋은 군산, 장애인이 살기좋은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문동신 시장과 강태창 의장은 “오늘 장애인위원회 발족은 대한민국 정치와 지역발전을 위한 큰 계기를 마련했다”며, “여러분의 아픔과 고충을 함께 하는 민주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