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 예비후보

이 예비후보는 “최근 세월호 사건에서 보여지 듯 아무리 좋은 제도가 있어도 이를 지키지 않는 어른들의 무책임한 행동과 사회시스템은 우리 아이들을 재난과 인재로부터 지켜내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몇해 전 우리지역에서 발생한 폭우 침수피해 역시 재난예방 시스템이 제대로 가동됐더라면 막대한 재산상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재난예방 및 방지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재난발생시 시스템이 상시 효과적으로 가동되도록 하고, 안전사회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간 구조단에 대한 지원을 통해 단 한명의 소중한 생명이라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침수방지 예방사업의 조기 완공 및 점검을 통해 다시는 침수피해로 인한 시민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방범 취약지역에 CCTV 설치를 확대하는 한편 희망근로를 통한 야간 방범활동이 가능하도록 해 어린 학생과 여성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밤거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