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예비후보

문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세월호 침몰사고와 지난해 안면도 해병대 캠프 어린이 실종사건 등은 해상재난에 대한 대처능력이 얼마나 미흡한지를 잘 보여줬다”며 “전국 최초로 군산시만의 특화된 ‘어린이 해상안전체험관’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해상안전체험관에는 유아체험관을 별도 설치해 어린이들이 즐기면서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에듀 테인먼트’ 교육 시설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통매산 일대에 어린이 친화공원인 ‘꿈의 공원’을 조성해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어린이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동신 예비후보는 “통매산 인근 수송 미장지역은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뤄지면서 주변에 녹지 및 휴식공간이 필요하지만 시민식수공원으로 지정된 통매산의 공원 역할은 미흡하다”며 “이 곳에 어린이 체험 및 문화시설을 조성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