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국회의원의 4급 보좌관이 새 인물로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 군산지역위 및 소속 시의원 등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위원회 및 지역구 현안 등의 업무를 맡아 활동해온 김재호 보좌관이 이달 말로 사직처리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관영 국회의원 측은 앞으로 2년여 동안 당원 및 시민들과 융화하면서 의정활동 및 지역구 현안을 매끄럽게 잘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을 물색중인 것으로 파악돼 귀추가 주목된다.

지역정가에서는 오는 2016년 총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향후 새로운 보좌관의 화합 역할과 소통능력이 김관영 국회의원의 지역구 민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여서 어떤 인물이 발탁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