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국회의원
군산 금호어울림 어린이집이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의 ‘2014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공모 사업’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금호어울림 어린이집에는 앞으로 전경련 지원금 2억7천 만원과 국도시비 1억3천 만원이 투입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이 없었던 수송동 지역의 보육시설 부족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13개 공모사업 선정 지자체 가운데 금호어울림 어린이집이 포함되기 까지는 김관영 국회의원의 적극 활약이 돋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평가에 대해 김 의원은“육아는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모두의 과제”라며“경제계의 보육관련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노력에 힘입어 보다 많은 지원이 전북과 군산에 답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경련과 선정된 지자체들은 내달 28일 전경련회관에서 보육지원사업 MOU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