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형원 군산시의원이 제18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가칭 군산해양관광단지조성사업에 따른 군산시 자체 마스터플랜의 수립과 시행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지난 6월 국제해양관광단지조성사업과 새만금신항만공사, 방파제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는 몇몇 도서지역을 견학한 후 이들 사업에서의 정책이 부재된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국제해양관광단지조성사업에서의 차별화된 정책부재,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폐기물)를 해결할 근본 대책 부재, 지역주민의 의식을 개선하고 갈등을 조절하기 위한 기능 부재 등이 바로 그것.
이에 배 의원은 ▲국장급 이상으로 하는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정책개발, 갈등조정 등의 원칙을 정립·시행 ▲새만금 국제관광단지조성사업의 핵심은 친환경적 개발, 그리고 경제적인 부가가치는 지역주민의 몫으로 남아야 한다는 원칙 아래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 투자를 할 것 ▲관광마케팅 전략 수립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