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묵 예비후보
4.13 총선 군산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채용묵 예비후보가 수송동에 선거 사무실을 마련하고 19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항술 전북도당위원장, 허남주 도의원, 김경안 서남대총장, 김광철 수협조합장, 채수화 전라북도 야구협회회장, 최옥선 전북대 상임감사, 방경미 군산시의원, 당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채용묵 예비후보는 “야당을 견제하기 위해 과감하게 새누리당 옷을 입었다”며 “낙후된 군산경제를 살리고 활기찬 군산, 찾아오는 군산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군산은 이대로 멈출 수 없다”며 “시민 모두가 손잡고 나갈 때 군산은 살아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 예비후보는 이날 보훈요양원, 금강호 국제생태관광지조성 및 어린이 캐릭터 공원 유치 등에 대한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채용묵 예비후보는 서수초, 임피중, 군산상고를 졸업했으며 검찰사무직 공무원 명예퇴직, 군산상고 총동창회 이사, 군산산악연맹상임부회장, 군산교도소 교정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