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기호 1번 채용묵 후보는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 및 UN아동친화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어린이 뽀로로파크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채 후보는 7일 “어린의 창의력 향상과 함께 놀거리, 볼거리 관련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및 시설이 미흡하다고 보고 아이들의 대통령, ‘뽀통령’ 또는 부모들의 구세주 ‘뽀느님’으로 불릴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뽀로로 파크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뽀로로 캐릭터는 2003년 애니메이션으로 EBS(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 최초 방영된 이후 호기심 많은 꼬마펭귄, 항상 새로운 일에 씩씩하게 도전하는 용감한 어린이들의 친구로서 전세계 130여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콘텐츠로서 현재 유튜브 뽀로로 채널은 100만 여명이 구독하고 있으며, 억대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채 후보는 “뽀로로가 10년째 ‘뽀통령’으로 군림하면서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아닌 하나의 사회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군산 어린이 행복도시에 반드시 뽀로로파크를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 부모 등 가족과 함께 눈높이를 맞추는 ‘뽀로로파크’를 유치하여 어린이가 정말 몰입하여 신나게 놀 수 있는 어린이행복도시를 만들어 유입인구를 늘리고, 호남과 충청지역의 가족단위 관광객도 유치하여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