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종택)는 군산지역 각 면·동에서 실시하는 통·리장 회의를 찾아가 정치관계법 강의와 공명선거 홍보 캠페인 등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25일 경암동을 시작으로 개정면, 중앙동, 구암동, 삼학동, 월명동, 대야면 주민센터를 선관위 직원이 직접 방문해 월례회의에 참석한 통·리장을 대상으로 펼친다.
7개 면·동 통·리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군산시선관위는 ▲선거법 주요사항 안내 ▲생활 속의 주요 위반사례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제보 ▲기부행위 상시제한 ▲과태료·포상금 제도 ▲소액다수 기부문화 활성을 위한 정치후원금(기탁금) 제도 안내 ▲민주시민의식함양교육을 실시하고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 및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군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지역 여론 주도층인 통·리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 내 유권자인 주민들에게 공직선거법이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선거법 강의 및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선관위는 주변에서 선거법위반 행위가 발생한 경우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466-8471)로 즉각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