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최인정(군산3) 의원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를 막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강하게 촉구했다.
최 의원은 최근 제 338회 전북도의회 정례회 긴급현안질문에서 송하진 도지사를 상대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폐 위기 대책 마련을 지난 7월에 이어 재차 촉구했다.
최 의원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문제는 해당 업체와 협력업체 그리고 군산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북도의 문제인 만큼 도가 적극적으로 당면 문제의 해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7월 최 의원이 선주사와 접촉, 펀드를 활용한 푸시옵션 활용, 관공선 건조 발주를 위한 정부와 긴밀한 협조, 풍력산업과의 연계 등 관련 산업의 다양한 해법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는데도 도가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강력 질타했다.
최 의원은 “지난 9월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이 발표한 글로벌 선박 발주 전망을 분석한 결과, 올해 전 세계적으로 수주절벽 상태지만, 오는 2018년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향후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도가 군산조선소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군산조선소와 함께 87개 협력업체가 일감이 줄어들지 않도록 소형어선의 건조·수리 또는 노후 선박 건조에 도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법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해 도가 조성한 ‘전북경제활성화 펀드’와 ‘창업지원펀드’를 내세우는 등의 방안을 제언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답변에서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을 최대한 막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중소 조선업체들의 일감과 연구개발 지원 및 중소형 특수선 특화단지 구축을 통해 중장기적 경쟁력을 갖추는 노력을 하겠다”면서 “금융위원장을 만나 도에 건조물량이 배정되도록 선박펀드 참여하고 투자할 의향을 밝혔다”고 답했다.
특히, 송 지사는 최 의원의 확고한 군산조선소 살리기 의지에 현대중공업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를 설득하기 위해 도내 국회의원과 연고가 있는 여·야 국회의원을 설득해 도의 어려움과 의사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내 정치권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군산지역 조선업체를 위한 지원 확대와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어선건조 보조금을 타 시·도 사례 등을 감안해 지원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 의원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위반과 관련해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에게 “장애학생들이 제대로 된 교육환경 속에서 더 많은 관심과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군산미래신문은 시도의원들의 홍보용 신문 인가요?
아무리 지역신문이라 할지라도 시도의원들이 홍보하고 싶은거, 보여주고 싶은 것만 올리지 말고 문제가 되는것 보이고 싶지 않은 면도 까는 비판적인 기사도 써야 하는게 언론의 역할 아닙니까? 찌라시 소리 듣지 않으려면 정말 반성해야 합니다. 군산미래신문의 미래가 정말 걱정이 되는군요.ㅠ
사진관2016-12-12 13:32:09
시의원 사진좀 바꾸고 기사를 쓰시오 김종숙의원은 사진보고 놀랐음 사진하고 실물하고 너무 틀려 못 알아봄
또촉구만2016-12-12 13:09:45
이제 시민들도 홍보성 기사에 치를 떨기 시작했군요.
도대체 이 도의원은 하는게 촉구/조례제정 말곤 뭐가 있는지.
법안 발의는 도대체 하고 있는건지...
현대조선소가 장사가 되면 당연히 안가겠지요.
장사도 안되는 곳에 인력낭비해가며 있을 기업은 없습니다.
금수저로 태어나서 뭘 알겠냐마는.
결국 현대조선소 철수하게 되면 또 뭐라고 할런지.
새만금 삼성 철수 반대 1인 시위한건 어떻게 되가고 있나?
푸하하하....
대체언제적사진을2016-12-12 12:05:57
기자양반 사진이 없어서 수년전 옛날 사진으로 올리나요?
사진이 없으면 직접 만나서 현장에서 찍어서 올리세요.
몇번을 얘기해도 매번 이러니 참나 ㅉㅉㅉ
시민2016-12-12 10:08:57
조선소 유지하기 위해 애쓰십니다만 이런기사는 아닌거 같네요
대책을 요구하는게 뭐가 그리 큰기사라고 미래신문은 앞으로
특정 정치인 광고성 기사는 올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신문의 수준이 그대로 드러나는군요 속보이구요
누굴 바보로 아는지.. ㅉㅉ
꼴값2016-12-11 18:43:17
보기싫타~~~~
신문서 안봤으면 해요...
시민2016-12-10 17:02:38
향토기업 매트로타워도 고생많이했지
법대로2016-12-10 10:56:18
최의원님!
차지나고 손흔드는짓 이제 그만하세요.
군산시가 친기업환경의 풍토를 진작부터 조성되어있었으면 작금의 상황은 발생되지도 않았습니다.
현대중공업에서 울산도크를 폐쇄하는한이 있어도 군산도크는 살렸겠죠.
군산시가 지금까지,그리고 현재진행되고있는 군산시의 반기업적 행태를 시,도의원 스스로 앞장서서 자행하고 있지않나요!
특히 롯데아울렛 입점 저지에 최의원이 최선봉에 있다는건 웬만한 군산시민은 모두 알고있다는걸 당신만 모르시나요?
도의원이라면 도의원답게 일구이언은 하지마시기바랍니다.
반기업정서가 당신의 이념이라면 이번 현대도크 폐쇄를 반대할게 아니라 군산시의 영세규모인 소형선박 제작사를 위해 잘된일이라고 춤이라도 추셔야지요.
정치인들, 특히 당신과같은 이중적인 행위를 스스럼없이 행하는 정치인에 엮겨웁습니다.
이시간이후부터는 그냥 세비나 챙기면서 일체 행동을 마시기 바랍니다.
탄핵당한 대통령처럼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