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국회의원이 정부의 대우조선해양 추가 자금지원 추진 계획과 관련해 대우조선 살리기와 함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일 도내 국민의당·더불어민주당·바른정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의 대우조선 추가 지원은 막대한 혈세가 들어가게 되는 만큼 국민적 동의와 국회의 승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선산업은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만큼 그 구조조정과 지원 등에 있어서는 조선산업 전체의 미래와 연동될 수 있도록 검토돼야 한다”라며, “그런 점에서 정부의 무분별하고 무원칙적인 임시방편의 조치는 반드시 지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 등은 정부가 5조원에 가까운 분식회계와 부실경영에도 불구하고 영남권 대표 조선소인 대우조선에는 회생을 위해 추가로 3조원대의 자금을 투입하는 반면 전북 최대인 군산조선소는 사실상 잠정 폐쇄결정을 내리는 것은 명백한 지역차별이며 호남죽이기로서 단순한 민간기업의 구조조종 문제로만 치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대우조선은 무차별적인 저가수주를, 정부는 대우조선에 대한 일방적인 일감몰아주기를 즉각 중단하라”라며, “대우조선 추가지원 문제는 올 7월까지 시급한 금융문에에만 한정하고, 나머지는 차기 정부에 이양해 군산조선소 존치에 최선을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 등은 당장 6월 가동중단 예정인 군산조선소 회생을 위해 최소발주 물량인 선박 10척 정도의 발주를 위해서 필요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성명에는 김광수, 김종회, 안호영, 유성엽, 이용호, 이춘석, 정동영, 정운천, 조배숙 의원과 국민의당 비례대표 박주현 의원이 함께 했다.
기업이 빠져나가는것은 쉬워도 유치하기는 몇곱절 어렵습니다
군산에 염원이던 배만드는 공장
절대로 철수하면 안됩니다
군산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주세요
군산시장이 더 문제2017-03-21 07:30:54
국회의원도 문제지만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군산시장이 더 문제야
군산2017-03-21 04:33:38
김관영 지금 웃음이 나오니? 뭐가좋다구 저리웃고 난리니 심각한것도모르고 저리웃고있으니 지금 군산이 이모양이지 저사람 군산에서 국회의원한번만하고 그만둘사람같네
김성남2017-03-20 22:07:19
이분 탄핵에 너무 신경써 지역 현안 사업은 뒷전인걸 인정하시고 현 지역사업도 완공날짜 보다 더 늦어지고 있으니 제대로 지역사업에 신경써 주세요 저는 이분 싫어 하지만 탄핵 노력한건 인정하는데 지역사업은 아니네요
군산시민2017-03-20 18:56:47
박 탄핵에 노력해서 탄핵 공신인건 알겠는데 지역구 지방은 신경 좀 쓰셔야지요 해안도로 1.5km 10년 완공 동백대교 10년이 지나도 아직까지 송전탑 핑계로 언제 완공될지 모름 남북로 공단대로 700m거리 4차선 6차선 확장 공사도 2012년 시작해 5년이 지나 이제 교부금 6억 받았다고 성과라고 함 5년동안 700m 4차선 도로 6차선확장이 5년이지나도 아직까지 완공소식이 없으면 문제아닌
가요 수산물 품질 관리원
전국에서 내륙 지역은 서울뿐인데 내륙 전주 지역구 의원들은 바다 공공기관 전주에 유치하고 바다관련 공공기관도 내륙지역으로 가고 작년인가 새만금 개발 안된것 정부탓 하시더만 지방 현안 사업도 이런데 군산 조선소 어떻게 살릴려고 하시나 정부탓은 하지 마시고요
군산2017-03-20 17:51:26
군산에 김관영의원만큼 열정적으로 지역 발전에 노력하셨던 분도 없으셨습니다.늘 응원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터미널 신축하고 원도심좀 꼭좀 살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