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 육성을 제1공약으로 내세웠던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민주당 원내대표 정책특보)가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정책에 대한 추가적인 대책을 내놨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통해 GM 군산공장 노동자와 협력업체, 협력업체의 노동자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
강 예비후보는 “최우선은 당장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을 위해 우선적으로 정부의 ‘고용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각종 지원책과 군산시, 전북도 차원의 지원으로 생계와 관련된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고,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시민발전소 시민펀딩에 우선권을 줌으로써 중장기적 경제적 혜택도 줘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노동자와 협력업체 문제의 근본적인 해법이 될 수 없는 만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을 통해 이뤄지는 정부 지원책을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집중, 빠른 시간 안에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한다면 지엠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노동자와 협력업체, 군산조선소 협력업체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을 통해 정부의 지원책을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집중투자로 창출되는 대규모 일자리에 GM 노동자들과 협력업체, 군산조선소 협력업체가 참여하는 방식을 추진하면 된다는 것.
특히 기존 조선소와 자동차 협력업체들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관련 분야 사업으로 사업 전환을 유도함과 동시에 사업전환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해줌으로써 단기적 지원책을 넘어 협력업체가 향후 장기적으로 안정된 사업 경영을 할 수 있다는 게 강 예비후보의 정책이다.
강 예비후보는 “군산은 새만금의 광활한 토지와 해양도시라는 지리적, 환경적 특성상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최적지”라면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되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해 정부로부터 각종 지원을 받거나 요청할 수 있고, 이를 근거로 신재생에너지 분야 지원을 이끌어내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 육성과, 이를 통해 일자리 1만개 창출과 태양광시민발전소 추진을 통해 시민펀드에 참여한 시민에게도 10%의 수익률을 제공해 시민도 돈 버는 군산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강임준 후보의 공약은 항상 보면 포퓰리즘적입니다.
유행만 따라가고 표를 구걸하기 위한 공약이랄까요?
표를 얻어서 시장이 된다한들 1조원에 달하는 군산시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강임준후보의 자질을 의심하는 사람으로서
좀 더 현실적인 대안을 찾고 그것을 홍보하심이
시장후보로서의 첨경이다라고 일침을 드립니다.
잘 한 번 생각해보세요, 실직 근로자들 심경은 아랑곳하지 않고
선거판에만 통하는 말로 뭐하는 것인지....
등신 낙하산2018-03-18 14:49:24
문 등신 낙하산.
인생 너무 쉽다.
반대특구군산2018-03-17 09:59:43
신재생에너지의 종류
1.신에너지 : 수소에너지, 연료전지(LNG), 석탄을 액화,가스화한 에너지
2.재생에너지 : 태양광에너지, 풍력, 수력, 해양에너지(조력발전), 지열에너지, 폐기물에너지(바이오에너지) 입니다
이중 반대특구 군산시에서 반대없이 할 수 있는 사업이 얼마나 될까요?
현재 군산시민 수준으로는 어림없는 사업입니다
군산사랑2018-03-16 09:41:48
군산을 위해서 열심히 생각하면 노력하시는게
보입니다
군산을위해 힘써주시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군장2018-03-16 07:57:57
많은 고민이 보입니다.
화이팅 하십시오!
군산기적이루자2018-03-16 01:13:15
해당 공약에 공감합니다. GM 및 현대중공업 등에서 일자리를 잃은 분들과 가족들을 위해 해당 기업 다른 지역 공장들과 해당 기업 본사, 지역사회, 노조, 국가, 지역민 등 모두가 고통분담이 선행되어 해당 산업 일자리를 지켜야 한다.
그리고 일본후쿠시마원자력에서 보듯이 폐연료봉 폐기와 원전사고시 그 비용이 수백조가 투입되는 등 천문학적인 비용이 투입됩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 필요합니다. 앨런 머스크도 태양광기업 퍼스트 솔라, 한화큐셀, 중국CNPV, 솔라파크코리아, 태양광에너지 저장을 위해 2차전지업체, 관련 장비업체 유치가 현재는 절실합니다.
풍력 두산중공업 등이 필요합니다. 마이크로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위해 한전, 송배전업체도 필요합니다.
시민2018-03-15 23:40:58
맞다 이미 지엠은 버려진 카드이다. 지엠과 현대중공업을 대신할 산업이 필요하다. 지엠이 살아남은들 미운털이 박힌 회사 차를 누가 사겠느냔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