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호 도의원 ‘낙후된 동군산 발전 비전 선포’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재선 출사표
양용호(2선거구) 도의원이 지난 6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재선 도전의 의지를 밝혔다.
조촌동 센트럴파크 상가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김관영 국회의원, 양용모 도의회 의장, 문동신 시장, 당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지역경제 위기사태에 책임을 통감한다는 양 도의원은 “현재의 위기 앞에 울며 주저 않지는 않겠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지혜와 협력으로 풀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에 입성해 전북도와 정부, 중앙 정치권과 함께 조선소와 자동차 공장이 재가동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낙후된 동군산 발전을 위해 새로운 모멘텀과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부족한 학교와 도서관 등 교육인프라 확충 ▲목재소 단지화 등을 통한 도시디자인 개선 ▲3.1동산 성역화 등 성지순례길 조성으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어려운 때일수록 중량감과 경륜을 갖춘 사람이 필요하다는 양 의원은 “지난 4번의 의정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당산나무처럼 지역을 꿋꿋하게 지켜왔다”고 지역의 일꾼을 자처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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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2018-04-10 13:1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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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잘 안 보이더만
선거철만 되면 다들 바뻐~~
그나저나 도의원,시의원 되면 뭐가 좋아서 길거리 마다굽신굽신 절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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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금암동 2018-04-10 12:4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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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금암동보다 더 낙후된 곳이 있나요
동군산은 중동.금암동보다 더 낙후된 곳 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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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군산 2018-04-10 11:3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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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대야 동군산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구체적인 발전비전을 듣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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