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형 일자리 범시민 대책위 구성 촉구’

우종삼 시의원 5분 발언

한정근 기자 / 2018-12-17 11:37:35

전국 유일 고용·산업위기특별대응지역인 군산경제를 회생하기 위해선 군산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가 구성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우종삼 시의원(나 선거구)은 17일 시의회 제214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의 노동시장이 붕괴되어 가는 상황에서 군산시가 특단의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우 의원은 군산의 위기상황은 각종 통계와 숫자로 볼 때 더욱 체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8년 8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군산의 고용률은 53.1%로 전국 고용률 60.8%보다 미달로 전국 하위지역 4위에 머물고 있고, 실업률은 전국 3.5%에 비해 4.1%로 높다고 설명했다.

우 의원은 군산의 노동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력사무소 현황 및 소속 일용직 근로자 수와 급여에 대한 전수조사를 비롯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재정적, 법률적, 근로자 복지 등 다각적인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민들은 제2의 광주형 일자리를 기대하고 있다”며, “‘군산형 일자리 창출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군산시민의 합의를 도출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군산시의 끊임없는 노력과 책임 있는 정책발굴에 앞장 서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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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민 2018-12-22 20:31:53

통계청에서 발표한 통계치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좀더 구체적이고 군산시민이 몸소 체감하고이해할수 있는 군산의 실업대책과고용지표 정확하게 명시하였으면합니다.우종삼의원님 화이팅하십시요

지역사랑 2018-12-18 16:17:29

우종삼의원님 너무너무공감합니다 좋은정책으로발전시켜 살기좋은 군산만들어주세요

꺼지꺼 2018-12-18 09:54:46

군산시는 일자리 창출하는 곳인가.시의원들은 각종건의문만 촉구하고 채택하고 나몰라라 하면 그만인가.촉구촉구 건의 건의 제안제안 진절머리나네.전부가 촉구건의문 채택이구만,솔선수범하여 일짜리 하나라도 끌어오는 사람은 없구만, 나는 못하니 네가하라는 말씀? 내책임 아닌깨.건의문 채택한 사람이 직접책임지고 해결하는 모습을 보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