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수 의원은 “군산 동부권에는 임피향교, 임피역, 채만식 생가터, 이영춘가옥, 오성산, 3.1운동100주년기념관, 장암 낙조, 베네치아를 생각나게 하는 장둑 마을의 소하천, 철길마을 등 다양한 소재의 관광자원이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것이 아닌 관광자원을 연계해 독자적이고 특색 있는 교육체험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철새 조망대와 금강 성산지구 생태습지는 생명과학,  채만식 문학관 등은 문학, 구암동산은 역사, 철길마을은 문화 등을 주제로 각각 체험교육 콘텐츠로 개발해 볼거리와 즐길거리 흥미로운 체험거리가 가득한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