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수 시의원
조경수 시의원이 최근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관광을 적극 도입해 새로운 세대와 관광 트렌드에 부응하는 군산 관광을 이뤄가자고 주장했다.
스마트관광이란 기존의 관광 개념에 정보통신 기술(ICT)을 융합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성장산업이다.
조 의원은 “군산시가 관광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긴 했지만 단순한 관광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다”며 “진정한 스마트관광도시 구현을 위해서는 개방형 플랫폼을 이용해 공공과 민간 소비자가 자생적으로 관광 정보를 생성하고 공유하는 인프라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ICT를 관광도시 곳곳에 활용해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고도화된 정보 전달 방식과 고품질의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 지원으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자고 제안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