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신 의원은 전국 각 지자체는 물론 이미 도내에도 전주문화재단, 고창문화관광재단 등 4개의 재단이 설립돼 문화예술관광발전과 지역민들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5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도시이며 근대역사문화도시와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감성 문화예술 관광도시로 나아가는 지금 이제 군산도 문화예술 전문가들에게 관광과 문화예술 분야를 맡겨 그들로 하여금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정 정책을 수립하고 행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또한 “군산은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오래 전에 교육발전진흥재단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 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했다”며 “이제 군산시도 군산문화예술재단을 설립해 시민들의 삶이 풍족해지고 예술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도시, 살고 싶은 도시 자랑스러운 근대역사도시, 관광도시가 되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