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 군산지역 후보자를 추가 공모했으나 접수자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이뤄진 추가공모에 군산지역은 단 한명의 접수도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지역정치권에서는 여러 가능성이 회자되고는 있으나 군산지역의 경우 신영대 전 청와대 행정관의 단수추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어 중앙당의 최종 결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21일 회의를 열어 아직 결정되지 않은 지역별 단수후보 추천 등 후보선정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어서 군산지역 후보 윤곽은 빠르면 이날, 늦어도 내주 쯤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