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9일 실시하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무관계자 등은 오는 10일까지 종진 직을 사직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직대상은 제18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 투표참관인, 부재자투표참관인으로서 향토예비군 소대장급 이상의 간부나 주민자치위원회위원, 통∙리∙반의 장이 해당된다.

 이에 따라 향토예비군 소대장급 이상의 간부, 통∙리∙반의 장이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되고자 사직한 때에는 선거일 후 6개월 이내에 종전의 직에 복직될 수 없으며, 주민자치위원회위원도 사직한 때에는 선거일까지 복귀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