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우종삼)가 10일 2021년도 결산추경 및 2022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예결위는 내실 있는 워크숍을 위해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으로부터 각종 현안사업과 함께 결산추경예산 및 2022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 청취했다.
예결위원들은 집행부에서 요구한 추경 사업의 증액내역 및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성은 물론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예산편성을 점검하고 재정자립기반 확충에 걸맞고 지역경제와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는 2022년 살림살이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우종삼 예결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군산의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내년도 예산안을 더욱 철저히 심사해 비효율적 예산으로 시민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편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