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의원은 23일 전북도의회에서 도지사 출마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저는 대전환의 물결 속에서 변화를 향한 180만 전북도민의 열망을 새기며, ‘새로운 전북! 유능한 경제 도지사’의 각오로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대선 패배 이후 검찰공화국으로 예상되는 보수정부를 상대로 전북 공약을 지키도록 견인하고, 전북경제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힘 있고 유능한 경제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를 위해선 협상의 능력과 젊은 역동성, 중앙정부를 맞상대할 힘 있는 리더십이 있어야 전북의 균형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역량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며,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김 전 의원은 “군산제일고를 졸업하고 사법고시, 행정고시, 공인회계사 시험을 통과한 후 기획재정부, 변호사, 재선 국회의원과 교섭단체 원내대표를 역임하는 등 시대의 한복판에 서 있었고, 그 능력을 검증받았다”라며, “국민만을 바라보고 국민만을 생각해왔던 젊고 힘 있는 김관영이 이제 전북의 꿈과 미래를 향해 아낌없이 모두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력 지수 전국 최하위의 아픈 현실을 외면한 채 똑같은 길, 똑같은 방식, 똑같은 지방정부를 12년 동안 반복할 수 없다”라며,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 전북이 대한민국을 견인하고 세계를 이끌어 나아 갈 수 있도록 전북의 항로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 발전을 위한 주요 핵심 공약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김 전 의원은 “먼저 전북-새만금 특별자치도로 발전을 꾀하며, 에너지 대전환과 그린수소산업을 이끄는 대한민국 그린뉴딜 중심으로 만들겠다”라며, “아울러 농생명산업의 메카, 농생명산업의 수도로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조해내고 책임지는 6차산업 리더의 전북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자동차와 조선산업을 다시 부활시키고 새만금메가시티를 중심으로 한 서해안 시대를 개막하겠다”며, “역사문화 및 천혜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한반도 관광벨트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전북을 명실상부한 제3금융중심지로 조성해 금융의 새로운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낙후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의대 설립으로 공공의료의 도약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새로운 전북! 변화되는 전북! 우리는 해낼 수 있다”라며, “저 김관영과 새로운 전북을 향한 우리의 도전을 함께 시작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관영 전 국회의원의 출마선언에 따라 6.1지방선거 도지사 민주당 경선구도는 송하진 현 지사를 비롯해 김윤덕(전주갑) 국회의원,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 의원, 유성엽 전 의원, 김재선 노무현 대통령 정신계승연대 전북대표 등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약속 잘 안지키고 내로남불하면서 줏대없이
반대단쳬의 눈칫밥 먹고 사는 나릿님들 보다
는 소신있고 당당하네요
별로2022-03-26 18:19:37
군산에서 보여준게 없는데
전북도에가면 나아질게 있나?
홧팅2022-03-25 09:13:59
군산의 자존심 한번 보여주세요
평생민주2022-03-24 17:36:37
무슨 민주당 평생 지지 한다고 밥이 나오나 떡이 나오나
제발 정신들 차리세요!!
캐스팅보드 충청도 한번은 자민련 한번은 민주당 한번은 국민의힘 지지 성원 보내니? 서로들 경쟁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지요!?
계속 민주당 지지 해주니? 선거 때만 뭐 해 주겠다고 사골곰탕 공약 꺼내고 선거 끝나면 입 씻고 시민들에게 쌩 까는 겁니다.
아따 ~ OO 왔는가?? 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