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원장 이무상)은 지난 22일 전라북도의회 나기학, 김종식, 조동용, 문승우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은 군산형일자리 인력 양성 성과에 따른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도 전북인력개발원은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자리잡은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 전기차 제조업체인 에디슨모터스(주)와 채용약정형 훈련 협약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문제해결 중심의 프로젝트 실습으로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기업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30여 명의 수료생을 취업시켰다.
이무상 전북인력개발원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산형 일자리 인력양성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전라북도 의원들의 노고에 교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나기학·김종식·조동용·문승우 도의원은 “올해는 군산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면서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인프라 구축 및 주력산업의 ICT-SW 융‧복합화 산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인력양성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전북인력개발원이 지역 거점 직업훈련기관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에 필요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북인력개발원은 전라북도 뉴딜 사업인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전기제어,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필요한 특수용접분야의 인력을 양성하는 거점 직업훈련기관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4차산업혁명분야인 IOT, 인공지능, 빅데이타, 스마트팩토리, 반도체 설계 등 디지털 인력양성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