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도지사 정계 은퇴 선언, 16년 정치인생 마침표
경선 배제 결정 수용, 김관영·김윤덕·안호영 3파전 경선 확정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자 공천심사에서 공천 배제된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18일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송 지사는 이날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참 부족한 저를 크게 믿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저는 우리 전북을 하늘만큼 사랑한다. 전북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냉철한 머리로 일하는 유능한 행정가이자, 따뜻한 가슴으로 일하는 착한 정치인이 되고자 노력했다”며,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기도하며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정치를 떠나고자 한다”며 “저에게는 네 편, 내 편은 없고 우리 편만 있을 뿐”이라고 전했다.
송 지사는 “그간 제가 전북을 위해 정성으로 일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께 영원히 잊지 못할 기억으로 갚아나가겠다”며, “책임 지워진 기간의 일은 끝까지 잘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지난 2006년 전주시장을 시작으로 민선 6·7기 도지사 재선까지 16년 동안 이어졌던 송 지사의 정치역정은 막을 내리게 됐다.
한편 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에서는 김관영 전 국회의원과 김윤덕·안호영 국회의원 등 3명이 공천을 두고 경쟁한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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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2022-04-20 01:2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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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ㅍㄹ사람들 이제는뭐하고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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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하 2022-04-19 12:4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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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고생 많았소.달도 차면 기운다드만 허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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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민 2022-04-18 2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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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동안 뭘했나 전북을 전국 꼴등으로 만들고 집은 서울에 있더만
전주 인간들이 문제지 전주하고 관련없으면 능력있어도 지지를 안하니 전북은 전주가 당선에 큰 역활을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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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깨문 2022-04-18 1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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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군산은 50대 60 이상은 대폭 물갈이 해야 합니다
썩을대로 썩은 군산 정치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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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도서 왓슈 2022-04-18 19: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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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이 정계은퇴? 이건 뭔 개소리래 60대면 팔팔헌 나이여 무식이 죄지 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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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헛라인 2022-04-18 18:0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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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전북은 60 이상 정치인은 정계
은퇴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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