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군산시장 경선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선 세 결집에 나섰다.
수송동 소재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개최한 개소식에는 김관영, 김윤덕, 안호영 등 3명의 민주당 도지사 경선후보를 비롯해 신영대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 도의원, 시의원 출마예정자 등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각계각층의 지지자 등 2천명이 참석해 필승을 기원했다고 강 예비후보 측은 밝혔다.
강임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 군산의 미래를 위한 역할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뇌했고 답이 나오면 주저 없이 달려왔다”며 “살기 좋은 군산을 만드는 데 여기 계신 도지사와 시·도의원 경선 예비후보님들이 함께 노력하고, 여러분 손을 꼭 잡고 그 손 놓지 않는 강임준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