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가 더 큰 전북을 위한 변화의 동력은 도민들로부터 시작된다며, 6.1지방선거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24일 김 후보는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기간 도민 여러분들께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고 계신 삶의 현장을 찾아서 민생·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도지사 후보인 제가 해야 할 일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전북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민주당 도지사 후보로서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된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전북의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서 도민의 먹고사는 문제해결, 민생회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내걸고 노력하는 도지사가 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거듭 드린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도민 여러분의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이 모여서 전북의 변화가 시작됐고, 그 바람이 전북의 지방선거를 주도하고 있다”면서 “도민 여러분께서 명령하신 더 큰 전북의 꿈을 이뤄내는 민심의 대변자, 섬기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전북경제를 살릴 힘 있는 도지사, 전국에서 제일가는 유능한 경제도지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많은 표가 필요하다”라며, “지금부터 늘어나는 한 표 한 표가 더 큰 전북을 만드는 더 큰 변화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도지사와 시장·군수는 민생 현장의 최전선을 지키는 민생의 파수꾼들”이라며 “민주당 시장·군수 후보들에게 조금 더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선거가 끝나는 날까지 전북의 곳곳을 뛰고, 또 뛰어다니며 쉬지 않겠다. 제가 흘리는 땀방울 만큼 도민여러분께서도 더 큰 변화의 동력을 만들어주실거라고 굳게 믿고, 더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