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연화·양세용(더불어민주당), 윤세자(국민의힘) 당선인

군산시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73.24%(6만2,135), 국민의힘이 17.83%(1만5,130), 정의당이 8.91%(7,561)를 득표하면서 더불어민주당 2석, 국민의힘이 1석을 가져가게 되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이연화·양세용 후보와 국민의힘 윤세자 후보가 비례대표 당선인이 되었다.  

이연화 당선인은 군산신나는지역아동센터 센터장으로, 현재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이며, 양세용 당선인은 군산시장애인체육회 이사이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골목상권살리기특별위원장이다.

또한 윤세자 당선인은 국민의힘 전북도당 부위원장이자 민주평통 군산시 자문위원 부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8대 의회에서 비례대표 당선자를 냈던 정의당은 올해 입성하지 못했으며, 제9대 군산시의회는 국민의힘 윤세자 당선인을 제외하고 모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로 구성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