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완 의원은 ‘공공학습플랫폼 공부의 명수’ 사업과 관련해 인터넷 사이트가 넘치는 상황에서 운영 실효성이 있나라는 의문이 들고, 또 다른 신규사업인 미래세대 교육성장 아카데미 사업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최창호 의원도 공부의 명수 사업과 관련해 군산시만의 교육철학을 세워야하며, 학생, 부모, 전문가가 하나 돼 의견을 나누고 보다 참신한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미숙 의원은 ‘50+ 중년남성 프로그램 평생학습하는 남자’ 사업과 관련해 소요예산액 중 강사비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다며, 강의료 산출내역 자료를 요청했다.

▲열린민원과

김우민 의원은 주민센터 직원들이 민원서류를 발급하는데 매달려 있어 주민지원업무를 할 수 없다며, 공무원들의 업무효율을 꾀할 수 있도록 은행, 주민센터 등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증설하는 예산추가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란 의원은 무인민원발급기는 휴일에 많이 사용하고 있음에도 지폐가 없어 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며, 지폐교ᅟᅪᆫ기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은식 의원은 인감증명서 무인발급이 되면 공무원 업무경감이 이뤄질 것이라며, 행정안전부에 건의해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신애 의원은 가로등이 켜지지 않아 120생활민원에 전화를 수 차례 했음에도 해결이 되지 않았다며, 빠른 민원 해결을 이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연화 의원은 생활공구 대여사업에 대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더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공구대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박광일 위원장은 무인발급기가 삼학동, 흥남동 주변에는 하나도 없다며, 이에 대한 증설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기획예산과

김우민 의원은 인구정책과 관련해 총괄부서의 그간 추진실적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사업에 그치고 있음을 지적하고 보다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요구했다.

서동완 의원은 군산시 시책일몰제 운영과 관련 그간의 소극적인 제도운영을 지적하고, 시책의 실효성을 사업성과 및 결과를 분석해 예산 대비 효율성이 없거나 목적달성이 어려운 경우 과감한 시책일몰제를 적용할 것을 주문했다.

송미숙 의원은 시민참여예산 운영에 따른 문제점으로 사업내용의 획일성 등을 지적하고, 사업계획 단계부터 다양한 사업발굴이 이뤄져야 할 뿐 만 아니라 타 지역의 다양한 사례를 파악해 제안사업의 영역을 다양화 할 것을 요청했다.

▲회계과

서동완 의원은 수의계약에 있어 한 사업주가 업체를 3~4개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며, 업체명으로는 중복이 없을 수 있으나 사업주별로 하면 계약이 중복될 수 있는 만큼 올해 수의계약의 금액별, 회사명 자료를 요구했다.

김우민 의원은 계약에서 가장 큰 민원 중 하나가 용역을 할 때로서 타 지역은 그 지역업체만 챙기는데 군산은 큰 규모의 용역들이 타 지역으로 간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