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윤신애 의원은 10일 2차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군산시가 다양한 유형의 재해 재난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람이 몰리는 축제장소와 경기장, 전동킥보드와 차량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혼잡지역에 대해 차량 통제 및 일방통행 도입 등 안전을 위한 사전점검 일상화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은 개인에 배상하는 영조물 배상공제보험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사고 발생시 심리적 공포까지 치료할 수 있는 심리상담프로그램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윤 의원은 특히, 지난 250회 임시회에서 건의한 일상회복 생활지원금을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것과 모든 일에 골든타임이 있다는 말로 신속 지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