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중구(좌), 오지성(우) 예비후보
내년 4월 5일 실시하는 군산시의회 나 선거구(해신, 삼학, 신풍, 소룡, 미성동) 재선거와 관련해 30일 현재 2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나 선거구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오지성 목사, 더불어민주당 강중구 전 한국유리노동조합 위원장 2명이 등록했다.
국민의힘 오지성(60) 예비후보는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전 지방세무공무원, 현 국민의힘 전북도당 종교특보를 맡고 있으며, 전과기록은 없다.
더불어민주당 강중구(61) 예비후보는 군산기계공고를 졸업했으며, 전 한국유리노조위원장, 전 민주당 군산지역노동위원회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전과는 지난 2018년 8월 업무방해 혐의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기록이 있다. 현재는 화성산업개발주식회사 이사직을 맡고 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