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원 나선거구 재선거 사전투표가 31일과 4월 1일 치러지는 가운데 첫 날 3.3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나선거구 재선거 선거인수는 총 3만 8,072명으로 첫 날인 31일 사전투표자수는 1,288명, 3.38%의 투표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해신동이 전체 1,959명 선거인 중 90명이 투표에 참여해 4.59%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반면 신풍동은 5,982명 중 160명, 2.67%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코로나19 격리자 등은 사전투표 2일차인 4월 1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본 선거날인 4월 5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격리자 등은 오후 8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투표하면 된다.

코로나 격리 유권자는 신분증과 함께 격리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19 양성 통지 문자메시지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투표를 할 수 있다.

각 지역별 사전투표소는 ▲해신동주민센터(3층, 대회의실) ▲삼학동주민센터(2층, 다목적강당) ▲신풍동주민센터(1층, 소회의실) ▲소룡동행정복지센터(소룡동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 ▲미성동주민센터(2층, 회의실) 등 5개소이다.

한편, 이번 재선거에는 ▲기호 1번 우종삼(더불어민주당) ▲기호 2번 오지성(국민의힘) ▲기호 4번 윤요섭(무소속) ▲기호 5번 김용권(무소속) 등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