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시의장(오른쪽 세번째)이 가수 최대성 씨(오른쪽 네번째)를 만나 대중문화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대성 가수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미스터트롯1․2을 비롯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5연승, ‘현인가요제’, ‘박달가요제’, ‘전주시민가요제’ 등의 굵직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파 트로트가수다.

탄탄한 기본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현재 영탁 작사/작곡인 ‘혹시(HOXY)’로 활동 중이다.

김영일 의장은 “군산출신 트로트 가수로서 앞으로도 군산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산시의회도 ‘군산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문화예술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가수들이 설 자리가 많아지도록 공연문화 저변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대성 가수는 “고향 군산에서 이렇게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성대결절로 노래하는데 힘든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극복한만큼 앞으로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