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우종삼, 오지성, 윤요섭, 김용권 후보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나선거구 재선거 투표율은 전체 선거인수 3만 8,072명 중 2071명이 참여, 5.44%에 그치고 있다.

전체 투표율은 지난달 31일과 1일 치러진 사전투표 2,571명을 포함 총 4642명, 12.19%를 기록하고 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해신동이 149명으로 7.61%를 기록하고 있으며, 소룡동은 661명, 4.36%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미성동은 662명이 투표해 6.65%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동시간 투표율은 6.13%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나선거구 재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격리자 등은 오후 8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투표하면 된다.

코로나 격리 유권자는 신분증과 함께 격리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19 양성 통지 문자메시지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투표를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재선거는 ▲기호 1번 우종삼(더불어민주당) ▲기호 2번 오지성(국민의힘) ▲기호 4번 윤요섭(무소속) ▲기호 5번 김용권(무소속) 등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