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숙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군산시 장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1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됨에 따라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장치가 마련됏다.이 조례안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복지정책의 추진 및 사회활동 참여를 도모하여 장애인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위해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등의 책무, 장애인복지증진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장애인 복지 지원사업,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장애인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 장애인단체 보호 및 육성 지원 등을 규정한다.
송미숙 의원은 “이번 조례는 군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복지증진 및 지원사업, 장애인단체 보호 및 육성 등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제정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됨에 따라 오는 25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