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군산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농업인 등에 대해 상위법에 근거한 명확한 정의를 제시하고,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과 상충되는 가공시설의 대부 관련 조항을 삭제함으로써 군산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한세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군산시농산물가공센터 이용자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센터 내 농산물의 제조 및 유통판매 등에 이용되는 건축물과 시설, 장비 등에 대한 사용허가를 철저히 해 더욱 앞서가는 농산물 가공산업 지원으로 우리 지역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7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