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30일 군산에서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조국 대표는 하루 전 29일 오후 군산을 찾아 하룻밤을 머문 뒤, 30일 오전 은파호수공원 일대를 산책하며 군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들과 포토타임 등을 갖고 조국혁신당을 알렸다.

이날 조 대표가 찾은 은파호수공원에는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들을 비롯해 2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전주MBC와 JTV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사에 의뢰해 지난 23일과 24일 군산·김제·부안 갑선거구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비례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33%의 지지율로 더불어민주연합과 동일했다.

이어 국민의미래 10%, 녹색정의당 2%, 새로운미래 1%, 개혁신당 1%, 자유통일당 1% 등이다.

통신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 응답률은 23.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며, 여론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