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전 6시를 기해 시작된 가운데 각 투표소별로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군산·김제·부안 갑 선거구 오전 10시 현재 본투표율은 8.9%(1만 9,258명)를 기록하고 있다.

군산시 갑 선거구 총선거인수는 21만 5,070명으로 이중 7만 2,005명이 지난 5일과 6일 사전투표를 마쳤다.

지역별 투표율은 나운2동이 10.3%(1,916명)로 가장 높았고, 옥산면과 중앙동이 각각 6.1%%(225명·228명)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중이다.

이와 함께 전국 본투표율은 9.9%를 기록하고 있고, 전북자치도 본투표율은 9.4%로 군산은 부안군에 이어 도내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산·김제·부안을 선거구 본투표율은 7.0%를 보이고 있다.

회현면은 4.6%, 129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대야면은 8.6%, 372명이 투표를 마쳤다.

한편, 군산지역 사전투표율을 합산한 전체투표율은 갑 선거구가 42.3%, 을 선거구가 39.2%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