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가 직접 투표하나

교육감은  지나 1991년부터 임명직에서 선출직으로 바뀌었다.

선출방식은 간접선거로 91년부터 97년도까지는 교육위원들이 선출했다.

97년도부터는 교육감 선거인단, 2000년도에는 초중고 학교운영위원들이 선출을 각각 하는 간접선거 방식이었다.

간접선거의 폐단이 지적됨에 따라 2006년 12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2007년부터 유권자가 직접 참여하는 직접선거로 변경됐다.

임기는 어떻게 되나

오는 23일에 선출되는  교육감 임기는 2010년 6월 30일까지 이다.

이는 정부가 선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교육감 선거를 2010년부터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루기 때문이다.

정당추천제인가

교육감 선거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당의 추천을 받지 않는다.

즉 정당공천이 없으며 정당과는 무관하게 치러진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교육감 후보 기호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정당기호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후보기호는 성명의 가나다 순으로 해서 1,2,3번으로 정해진다.

교육감 출마자는 유권자 1,000명에서 2,000명의 추천을 받아야 출마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