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전문시설인 우리들너싱홈(이사장 최재풍)은 1일 추운 겨울과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 내 홀몸어르신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당초 제51회 독거노인초청행사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김장나눔행사로 대체했다.
우리들너싱홈은 조촌동, 경암동, 개정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또는 노인부부 45가구에 김장김치를 후원하는 한편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특히 우리들너싱홈은 지난 2009냔 개원 이래 홀몸어르신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해마다 실시해 오고 있다.
최재풍 이사장은 “그동안 사랑과 봉사정신의 실현을 위해 관내 가정위탁보호아동 및 홀로노인 후원, 사회복지시설 후원, 해외아동결연후원, 환경보호단체 후원 등 매월 정기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학기별 고등학교 장학금 후원 사업을 실시해 여러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