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유 소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석사로 졸업하고 1991년 7급으로 교정공무원에 입문했다.
이후 인천구치소 보안과장, 수원구치소 총무과장, 대전교도소 논산지소장, 광주지방교정청 보안과장 등을 역임했다.
유기용 소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임에 따라 교정기관 내 감염병 차단이 최우선 과제임을 명심하고 전 직원과 단합하여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진력할 것”이라며, “원칙에 입각한 기관 운영과 질서와 인권이 조화로운 수용관리,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