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일하는 저소득층 자립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저축계좌Ⅰ,Ⅱ’신규 가입자를 오는 6일부터 모집한다.
모집기한은 ‘희망저축계좌Ⅰ’은 오는 20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오는 19일까지로,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일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 저축 시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과 추가 장려금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최소 1440만 원이 적립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일하는 주거·교육수급가구와 차상위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 저축 시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최소 720만 원이 적립된다.
지원조건은 3년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사례관리 및 자립역량교육 이수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https://www.gun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홍재 경로장애인과장은 “저소득층이 자산축적의 기회를 만들어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