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서지방, 제54차 지방대회 성료
직접 빵 제작 사회복지시설 전달, 장은식 회장 감사패 전달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서지방(지방장 장은식)은 지난 22일 군산 적십자회관에서 제54차 지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광문·홍용승 한국지역 증경총재, 전북지구 길문섭 증경총재, 서지방소속클럽회장과 멘·메넷들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회원들은 하루 종일 빵 반죽을 만들고 굽는 등 직접 제작한 빵을 군산과 부안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아울러 길문섭 전북지구 연수위원장을 초청해 ‘와이즈멘클럽 탄생10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에100년을 서지방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연수를 가졌다.
특히 장은식 서지방장은 코로나19속에서도 임무를 수행해준 클럽회장과 지방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은식 서지방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2년 넘게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이제는 일상으로 회복하는 만큼 NGO단체 일원으로써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성광문 전북지구 명예총재는 “전북지구가 국제와이즈멘과 한국지역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전북지구 회원으로써 자긍심과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부에서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 전북지구 서지방은 7개 클럽 1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회기에는 발달장애대안학교인 산돌학교에 업무용차량을 기증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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