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금강노인복지관에 설치된 스마트가든
군산시청과 금강노인복지관, 금강미래체험관에 스마트가든이 조성된다.
스마트가든은 실내 유휴공간에 식물 자동화 관리시스템을 도입한 소규모 정원으로, 치유 ‧ 휴식 ‧ 관상 효과를 극대화하고 실내 미세먼지 개선 등 공기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강노인복지관과 금강미래체험관은 각각 3000만 원을 투입해 벽면형 스마트가든을 설치했으며, 시청 로비에는 사업비 1억 2700만 원을 들여 시정홍보관 정비사업과 연계해 다음달 내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심문태 산림녹지과장은 “공공기관 스마트가든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이용객들이 실내 미세먼지 걱정하지 않고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