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앙신협(이사장 김행곤)은 지난 4일과 6일 각각 수송지점과 나운본점에서 가정의 달 맞이 ‘와플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만든 수제와플을 무료로 나눠드리는 것으로 매년 봄에 중앙신협의 고유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와플데이 행사와 더불어 가정의 달을 맞아 조합에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수제 머리핀, 학용품을 나눠주는 이벤트와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작두콩 모종을 나눠드리는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됐다.
이번 행사에는 군산중앙신협 한수레봉사회와 이사회가 봉사위원으로서 도움을 주었으며, 4일 및 6일 양일간 500여 명의 시민이 와플데이 부스에 방문했다.
김행곤 이사장은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와 맞물려 많은 지역주민이 따듯한 봄날씨를 느끼기 위해 행사장에 방문한 것 같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문화체험 행사 등을 기획해 신협의 설립목적 중 하나인 지역민과의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군산중앙신협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산중앙신협은 나운동 은파요양병원 옆, 수송동 롯데마트 사거리에 지사무소를 두고 있고, 예·적금, 대출, 공제 등 다양한 여·수신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에는 저녁 7시까지 야간창구를 운영하여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