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새벽 금암동 소재 중고차매매단지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8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사진은 군산소방서 제공)
8일 오전 1시 17분께 군산시 금암동 중고자동차매매단지 사무실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사무실 5곳 등이 전소되면서 8천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사무실에는 근무자가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원 50여 명과 장비 16대를 긴급 출동시켜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