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8일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유현희 센터장 환영사와 이장호 군산대 총장 등의 축사로 시작해 10년 동안의 센터 활동사항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센터에서 개발한 교구·교재도 함께 전시됐다.

유현희 센터장은 “올바른 영양지식으로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어린이를 키우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군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군산시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순회방문지도를 통해 급식의 수준이 장기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활동 중심의 흥미로운 교육 구성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안전한 급식소 형성과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전문영양사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위생·안전·영양 관리하고 안전한 급식소 형성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며 어린이와 부모, 조리원, 교사 등 대상별 교육, 식단 및 레시피 제공,  튼튼나라체험여행·인형극·산타프로그램·어린이사생대회 등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