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여단협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문해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효신)는 지난 13일부터 29일까지 월~수 3일씩 4회에 걸쳐 군산시여성교육장에서 지도자 역량 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다양한 앱 이해와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습형 강의로 소비자연합, 한국부인회, 재향군인여성회 등 여성단체 회원 80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그동안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기만 하고 그대로 놓고 보기만 했는데 이렇게 앨범을 만들기도 하고 사진에 글씨를 넣기도 하는 것을 자세히 배우고 나니까 좋다”며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효신 회장은 “우리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교육과 봉사로 더 발전하는 여성단체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