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조촌동은 지난 13일 에스배드민턴센터(대표 이윤수)에 ‘착한체육관 26호’ 현판을 전달했다.
관내 체육시설 중 최초로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된 에스배드민턴센터는 유소년부부터 성인부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배드민턴 레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지역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윤수 에스배드민턴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걱정이 많은 시기에 좋은 기회를 통해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는 에스배드민턴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영옥 조촌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물가 상승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약속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복지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매월 정기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